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복지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창 수상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조휴정)은 황수석 회원이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그간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영예로운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양지노인복지관 황수석 회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 황수석 회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전주시)

 

황수석 회원은 부인 박현숙 회원과 함께 2009년부터 노인요양원, 노인병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활동을 총 1100회 실시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다문화 부부들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및 부부간 화목을 위한 멘토 봉사활동을 했다. 현재도 자원봉사 리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표창장 전달은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조휴정 관장은 “황수석 회원은 복지관을 위해서 항상 헌신하는 마음으로 10여 년간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으며 변함없는 마음과 매사 최선을 다하는 타의 귀감이 되는 회원”이라고 말했다.

황수석 회원은 “개인적으로 가문의 영광의 상이며, 양지노인복지관 직원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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