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노인복지관 16일 어르신 400명에게 마스크 4만장 기부, 17일 한가위 무로식사 봉사 및 경품행사
-사)국민통합전북본부 10여명 참석,, 어르신 300여명 배식 봉사

조휴정복지관장의 경품시상(사진_시사매거진)
조휴정복지관장의 경품시상(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사단법인 국민통합전북본부(중앙회 이사장 천상덕)와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조휴정)은 오늘 추석맞이 "덜도 밀고 더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행사를 개최하고 무료배식 봉사와 경품추첨 등 풍성한 행사를 가졌다.

천상덕국민통합이사장 식판 잔반처리(사진_시사매거진)
천상덕국민통합이사장 식판 잔반처리(사진_시사매거진)

이 날 행사에는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 식사와 함꼐 경품 추첨을 통해 한껏 추석명절 기분을 펼쳤다.

특히, 봉사에 나선 최경선 여사(국민의 힘, 정운천 의원 부인)와 국민통합전북본부 봉사자 10여 명이 참석, 양지노인복지회관이 베푸는 행사에서 배식 봉사를 담당했다.

양지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회관 노인회원들 400여 명 대상으로 1인당 100장씩 마스크 4만장을 기부했다.

김성희프로그램 담당(사진_시사매거진)
김성희프로그램 담당(사진_시사매거진)

특히, 양지노인복지관은 '희망찬 생활, 보람찬 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문제 등 어르신들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는 상담분야는 법률상담, 경제상담, 노인인권 및 학대 상담, 민원상담과 특히, 노인성 상담을 통해 성기능, 부부갈등, 이성교제, 성폭력 등으로 나뉘어진다.

또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남성독거노인의 일상생활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년사회화교육은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취미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단절과 불균형을 극복하고 자기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능개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조휴정 복지관장 인사말씀(사진_시사매거진)
조휴정 복지관장 인사말씀(사진_시사매거진)

지역조직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전주 완산구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여가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네트워크 조직 및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어가는 사업이다.

양지노인복지관은 노인전문자원봉사단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지원, 건강생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노인들의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조휴정 양지노인복지관장은 "노년기 어르신들의 '가슴 뛰는 삶, 성공적인 노후실현'을 돕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돕고 있으며, 전주시지역에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문제, 노인의 성문제까지 세심한 상담을 통해 봉사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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