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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언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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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2회 작성일 23-0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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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 배우자와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사랑의 언어를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없다.

가족이 원하는 사랑의 언어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랑의 그릇을 가득 채워 줄 수 없다.


사랑의 그릇이 비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 그릇은 마르고 비어서 관계에 있어

친밀감과 사랑은 줄어들게 될 것이다.

또한 외로움과 상실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서로서로 사랑의 언어가 다를 수 있지만

서로를 위해 알아가고 배려하며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사랑의 언어로 의사소통을 노력하는 사람들은

친밀하고 풍성한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채워진 사랑의 그릇은 밝고 따스한 햇살과 같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누도록 창조되었다.

누구나 이 땅에 사는 동안 풍성한 사랑의 그릇으로 행복해야 한다.

나와 가족의 사랑의 그릇이 마르지 않고 가득 채워지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하기 편한 사랑의 표현 방법이 아니라

배우자와 가족이 기대하고 바라는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기꺼이 살펴보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 보자.

'나는 당신이 이렇게 해 줄 때 사랑을 느껴요?라고

말하는 용기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신은 어떤 때에 사랑받는다고 느끼나요?'라고 물어보는 것

또한 성숙한 사랑의 태도이다.


결혼이라는 것은 졸업이 없는 학교에 입학한 것과 같다고 한다.

남편은 아내라는 학교에, 아내는 남편이라는 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그리고 평생 서로에 대해 배워 가고 알아 간다.

10년쯤같이 살면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알아주는 남편이 고맙고 든든하다.

그러나 여전히 내 마음을 몰라주는 부분이 있다.

나 또한 내 입장만 생각하느라

남편이 원하는 사랑의 언어를 살피지 않고

돌보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는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의 언어를 통해

사랑의 그릇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어떠한 언어를 필요로 하고 있을까?

개리 채프만의 말처럼 사랑의 대화자가 되기 위해

기꺼이 우리 배우자의 주요한 사랑의 언어를 배워고

배우자와 자녀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그릇이 마르지 않도록 채워 보자.



자료출처 : 가정과 건강 11월 호 25-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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